본문 바로가기

★ 주지훈/주지훈·article

[주지훈] 주지훈과 남성복 본과의 만남 -

남성 캐릭터캐주얼 BON

 

2006년 새 모델로 주지훈 발탁

 

 

 

㈜우성I&C(대표 이성림)의 캐릭터캐주얼 브랜드 ‘본(BON)’이 MBC 미니시리즈 '궁’의 황태자 ‘주지훈’을 2006년 새 모델로 발탁했다.

 

주지훈은 지난 11일, 1년에 2억 5천만원이라는 ‘황태자’급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그동안 ‘에릭(문정혁)’을 모델로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쌓는데 주력해온 ‘본’은 모델 출신의 ‘주지훈’으로 메인 모델을 교체하여 좀 더 감도 높고 디자인적 성향이 강한 브랜드로 발돋움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성I&C 마케팅팀 나인주차장은 "최근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고급스럽고 신비한 이미지가 ‘BON’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계약을 하게 됐다” 며 “이번 봄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내세우기 위해 계약과 동시에 촬영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빛과 그림자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Light & Shadow’의 컨셉으로 광고 촬영이 진행되었는데, 지난 ‘서울 컬렉션’에서 선보인 도트 컬렉션과 블랙 컬러를 메인으로 정형화되지 않은 고급스러운 비주얼이 완성되었다.

이번 촬영은 포토그래퍼 김창현 실장이 맡아 작가적 마인드를 여실히 보여주었으며, 미소가 유난히 돋보이는 새 모델 주지훈도 기존 광고와 다르게 컬렉션의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연출들을 무리없이 소화해냈다.

 

‘궁’ 방영 이후 가장 주목받는 신인으로 떠오르고 있는 주지훈은 모델시절 베스트드레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한국 패션 사진가 협회에서 선정한 ‘최고의 패션 비주얼 모델상’을 받기도 했다. 주지훈 측에서도 최근 “드라마의 인기를 바탕으로 현재 광고 및 행사섭외가 이어지고 있다”, “모델출신의 화려한 경력때문인지 의류업체의 잇단 러브콜을 받고있다”며 한층 높아진 위상을 과시했다.

 

지난해 국내 남성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서울컬렉션에’ 참여하여 디자이너 브랜드 못지 않은 퀄리티를 인정받은 ‘본’은 2006년에도 끊임없는 새로운 시도로 국내 남성복 트랜드의 기준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