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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빈(WooBin)/김우빈 CF

[김우빈] 맥심 모카 골드 CF 인터뷰




애교많은 훈남 후배 컨셉

연예인스럽지 않고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을만한
평범한 훈남 스타일을 재현하기 위한 장치들.




쏟아 내린 헤어스타일, 요즘 유행하고 흔해서
길에 나가보면 직장인들, 젊은 남자들이라면
누구나 할 것 없이 하는 저 헤어스타일.

캔버스 재질의 업 버튼의 남방.
자르르 흘러 내리는 섹시한 남방이 아니라
편안함을 강조하는 트래디셔널 캔버스 남방.
캔버스 재질에 목이 올라오는 버튼의 남방은
좋게 말하면 모범생 스타일이라 할 수 있고
안 좋게 말하면 좀 고지식해 보이는;;

거기다가 재킷을 보시라.

어깨가 각잡혀서 바짝 솟아 있는 재킷이 아니라
편안하게 어깨라인을 따라 자연스레 내려가는 어깨선이다.

거기다가 소매끝 부분의 디테일을 보시라.

매끈하게 잘잘 흘러내리는 수트가 아니다.

팔 부분의 주름들이 잡히는 모양새로 봐서 안에
입은 남방이 두께가 제법 되고 매끈하게 마찰력을 줄여
주는 그런 남방이 아닌 것이 더 도드라진다.

이 의상들의 컨셉은 지나치게 쌔끈하지 않은
내추럴, 평범, 편안, 컨셉.

잘 어울리는 것 같나?

우빈군은 저 의상이 썩 어울리는 것 같지는 ☞☜

이런 컨셉과 의상이 어울리려면 -

좀 투박하게 생겨야 어울림.

목이 굵고, 턱 라인이 아주 강하고 
상체 근육이 아주 발달한 몸.

우빈군같이 야들야들 쌔끈하게 쭉 뻗은 몸은
그걸 살려줘야 되는데 ;; 

자양강장제 광고에 나오는 남자 모델들이라면
저런 게 잘 어울릴 수도 있겠다.

그냥 망구 제 생각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