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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빈(WooBin)/김우빈 CF

[김우빈] 야쿠르트 - 발효유 세븐 광고






나레이션은 - 김우빈이라고 광고 안에 적혀져 나온다.





감싸주는 듯 따뜻한 눈빛이 이 광고의 전체적 컨셉이 아닐까 싶다-






일단, 표정이 아주 수줍고 예쁘다는 사실이 일반 대중들에게는

신선하게 다가갈 것 같다. 그들이 아는 영도나 친구 2 안의 깡패는 아니니까.


그리고 -


가만 보면 옷 앞섶이 다 열려져 있고 

바람이 펄럭이는 사이로 우빈군의 배꼽이 아주 시원하게 드러나 있다.


아기와 맨살이 닿는, 체온을 나누며 교감하는 분위기를 위해서가 아닐까 싶다.

아마 맞을거다 ^ ^


두껍거나 단추를 꼭꼭 채운 옷차림은 아기를 안는 차림새로 어울리지가 않는다.


만약 여성이라면 아주 얇은 깔깔이같은 천으로 여신 분위기를 낼 수도 있었을 거다.

가슴 쪽이 시원하게 파진 것으로 .

남자니까 - 면직의 느낌이 나는 ( 살짝 꾸깃한 것이 거즈 코튼 느낌이 물씬하지 않은가 말이다)

저런 셔츠에 단추를 약간 풀어서 최대한 그런 이미지에 가깝게 연출했을 것이다.






마지막은 마시는 단독씬 -



아래는 페이스북에 공개되어졌던 광고 시안? 화보? 



이거는 올려도 되는 것 같은데 -


검색해 보니까 다들 올려져 있더라고 -


실은 이전에 광고 촬영 현장 직찍을 하나 올렸다가 

내려달라는 요청을 받고 그냥 그 포스팅을 닫아 버렸던 일이 있다.

병원 가기 전날 ㅜㅠ


그 포스팅에서 하고자 했던 코멘트는 - 


이전의 팬싸인회에서 아기를 안는 모습이 노출되었는데 특이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아기를 정말 사랑하고 아기를 이전부터 가까이 해 왔던 삘이 전해졌던 것.


퍼뜩 즉각적으로 생각하기에는 그런 일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 광고 시안에 잘 맞는 이미지로서 우빈군이 쵸이스되었던 게 아닐까 라고 생각되겠다.


하지만, 그건 일차적으로 느껴지는 부분일 뿐이다.


'모든 행운은 준비되어 있던 자에게만 온다'


평소 아기를 예뻐해왔던, 그 나이 또래의 남자에게선 

흔하게 볼 수 없는 그런 마인드가 원래부터 있었기 때문에 

결국 어느 날,  바로 오늘, 썸데이가 원데이가 되어,

이런 광고를 하게 되는 날이 오기도 했다는 얘기다.


세상 모든 일들에는 보이지 않는 인과 관계가 거미줄같이 

촘촘하게 엮여져 있다.


회사에서 어느 분기에 승진하는 사람이 평소보다 3분의 1밖에 

안되었는데 어떤 사람이 승진을 하게 되었다 하자. 우리는 일단

그가 행운아라고 말하겠지만 그건 엄밀히 말해서 그가 그런

행운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었던 때문이다.

즉, 행운을 받을 준비를 해 왔던 사람.


갑작스러운 기회나 느닷없는 도움 등은 평소 그가 가져 왔던 매력이나

타인을 즐겁게 해 줬다거나 선의를 베풀었다던가 하는, '공덕을 쌓은 결과' 인 것이다.


여기서 '매력'이란 결국 내적인 인성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감각적인 방법으로 타인의 마음에 부딪쳐 일렁이는 물결들이다.


 실수를 인정하는 자연스러움,  상대를 편안하게 해 주는 것, 

온화함, 상냥함, 어린아이같은 순수함,

적당한 강도로 표현되는 열정, 빛나는 웃음, 

관대함. 


관대한 사람은 관대한 사람에게 동류의 신호를 보내게 되고

 이것은 관대한 타인으로부터의 도움을 가져오게 된다.


이것이 바로 내적인 매력이 행운을 가져오는 순서도들.

















































캡쳐와 움짤들은 김우빈 갤러리로부터 -


나도 따고 싶은 장면이 참 많은데 참... 시간이...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