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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빈(WooBin)/김우빈 TV

[김우빈] 다음 4남1녀에서는 서울 엄마에게 사랑해요 영상편지


역시나 - 영상편지를 좋아하는 우빈군이 다음 주 4남1녀에서도 영상편지 신공을 펼치신답니다.


엄마라고 해서 이 프로 속 엄마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우빈군 진짜 엄마 - ㅋㅋ


제사상에 올릴 메밀전을 부쳐야 하는 미션을 받았는데요, 전편에서 봤다시피 요리 실력이라고는

전혀 없는 우빈군이 마침내 엄마에게 S.O.S. 를 쳤다고 합니다.


이상한 게 서울 올라와서 어느 정도 간단한 건 해 보지 않았을까 싶은데 어떻게 이렇게나

전혀 못할 수 있는건지 - ㅎㅎ


아래는 기사의 한 부분입니다.


김우빈은 메밀전 만들기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혔고, 전화찬스를 쓰며 

절대 아군인 엄마에게 SOS를 보냈다. 그는 

"엄마 메밀가루가 있는데 메밀전 어떻게 만들어? 손으로 반죽하는 거야?"

라고 애교 넘치는 목소리로 질문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우빈의 질문에 엄마는 '영상'으로 답변을 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아들을 위해 직접 재료를 준비해 손수 메밀전을 부쳤고 그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서 전송한 것. 김우빈은 엄마의 세심한 배려가 담긴 

요리 영상을 본 후 실룩거리는 입가 미소를 감추지 못했고 하트를 가득 넣어 

애정을 표현함과 동시에, 쑥스러움을 무릅쓰고 엄마에게 '영상' 편지로 화답했다.

김우빈은

 "엄마 저에요. 메밀전은 꼭 성공하도록 할게요! 엄마 영상 보면서 사랑해요 엄마"

라는 짧고 굵은 한마디로 기습 사랑고백을 했다. 하지만 곧 엄마에게 

공개 애정표현을 한 것이 쑥스러운지 메밀전 반죽을 폭풍같이 휘저으며 

반죽그릇만 쳐다보는 등 의외의 모습으로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는 후문.


해당기사 클릭



안 보고 기사만 읽어도 비디오네요.

폭풍 애교겠죠. ㅎ


메밀이 갑자기 나오는 것도 아니고 - 

어머니께 미리 방송 내용에 대해 얘기를 전달했나봐요.

그러니 저렇게 금방 영상으로 찍어주고 그렇게 된 게 아닐까요?


우빈 어머니는 아들 키우실 때부터 재미나셨겠네요.


의젓하고 남자답고 또 애교도 많고 자기 일, 자기가 알아서 잘 하는 아들이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