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0328 4남1녀 - 춘천 올챙이국수집 막내 아들

뒤처리룰

 

 

 

 

 

 

혼자서 만지작 만지작 -

 

 

 

 

마스크 끼고 변장 중.

 

 

 

 

어색한 만남 -

 

꾸벅 고개를 숙인 뒤 올려다 보는 눈길이

참 순해 보입니다.

 

 

 

정말로 공손하게 반납한 뒤 질문을 하기 시작하자

그대로 종종걸음으로 달려가 버리는군요.

 

 

 

 

 

남자다운데도 순해보인다는 게 쉬운 건 아니죠.

 

 

 

성실해 보여서 좋더군요.

 

 

 

 

 

 

 

 

 

 

 

 

 

 

 

 

뭔가 춤을 같이 춰야 되나, 눈치 보는 중

 

 

 

 

 

 

 

 

 

 

 

 

 

 

 

 

 

 

 

 

 

돌아 서서 나오는 표정이 참 재미있었어요.

 

 

 

 

 

 

 

 

 

 

 

 

여기 움짤로는 없는데 -

 

할머님 손 쓰다듬어 줄 때, 표정이 인상적이었죠.

 

지어낸 표정이 아니라 진심이 담긴 표정이었는데요,

그 순간의 느낌으로 진실이다 판단된 것보다는

그 앞에서부터 묵묵히 일하고 예의바르게 행동하고 그렇게

미리 우빈군 이미지가 그렇게 형성이 되면서 그 순간의

표정도 진심이 전달된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참 반듯한 청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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