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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현(SooHyun)/★ 김수현″°³о♡

웜홀은 우주 안에 있는 지름길 통로 (BGM)

 

                                                           웜홀(wormhole)


웜홀은 우주공간에 존재할 수 있다는 비현실적인 가상의 물체이자 통로입니다.

우주공간에서 모든 물체를 빨아드리는 블랙홀과 모든 물체를 뱉어내는(이론상으로) 화이트홀을 연결하는 통로라는 의미의 천체인데요

웜홀은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이어주는 일종의 통로로서 벌레처럼 통로가 길고 좁다고 하여 벌레라는 뜻의 웜이 붙어져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블랙홀이 회전을 하면서 생기는 회오리가 웜홀로 변형이 되어 화이트홀로 다시 연결이 된다고 보고 있으며 시공간을 잇는다고 하여 시공간통로라고 불리운다고 합니다. 지나가는 속도는 아광속보다도 더욱 빠르고, 블랙홀로 빨려들어가게 되면 웜홀을 지나서 화이트홀로 나온다고 알려져 있다고 하네요




                                                                         웜홀의 예상도



블랙홀의 공간에서 웜홀을 거쳐 화이트홀로 나온다고 생각하여 시공간의 통로로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화이트홀의 존재가 증명된 바가 없고, 블랙홀의 기조력으로 인해 진입하게 되는 모든 물체가 파괴되어 웜홀을 통과하여 화이트홀을 통해 다른 시공간으로의 여행은 수학적으로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상대성 이론에서는 끌어들이기만 하는 블랙홀 세계가 있다면, 반드시 그 물질이 절대로 들어갈 수 없는 공간. 바로 내뿜기만 하는 공간인 화이트홀이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나의 덧글 : 블랙홀은 사진도 찍혔고 이미 증명된 것입니다. 화이트홀은 아직 - 상대성 이론에서는 블랙홀이 있다면 상대적 개념인 화이트홀도 분명 있을거라고 믿는거죠. )


아직까지는 과학적인 증명자료가 없기때문에 더욱 아쉽기만 합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만약 블랙홀 안으로 구슬을 넣어서 웜홀을 지나게 되면 다른 시공간인 화이트홀로 나온다는 수학적공식




여기까지는 이종격투기 까페 ( 원문 링크 ) 에서 가져 온 내용입니다. (원문 링크 따라 가시면 블랙홀과 화이트 홀에 대한 설명, 그리고 나사의 사진들도 같이 보실 수 있습니다. )


다음은 저의 이야기입니다. -----------------------------------


웜홀은 시간과 공간의 지름길 역할을 해 주는 통로라고 되어 있군요. 마지막 이론 설명 그림을 보니 어릴 때 읽었던 과학책에서 저것을 다른 식으로 설명했던 것이 생각나네요.


뭐냐면 종이 위에 점 두 개를 찍어요. 두 개를 서로 아주 멀리. 점 두 개가 각각의 별이죠. 직선 거리로 가면 두 별 사이는 아주 멉니다. 하지만, 점과 점이 가깝도록 종이를 살짝 휘게 접는다면? 바로 옆이 되는 거죠.


이게 시간으로도 가능하고 공간으로도 가능하고.


웜홀은 시간에 관한 지름길이기도 하고 공간에 관한 지름길이기도 하다는 겁니다. 지금 말이 나오는 '시간여행자의 아내'에서는 아마 이게 시간에 관한 통로로 사용되어져서 썼나봐요. 별 그대에서는 공간의 통로로 쓰였구요.


글쎄요. 전 시간여행자의 아내를 읽지 못했습니다. 대강의 줄거리를 듣기만 했는데 별그대 엔딩의 어느 부분과 유사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저 아내의 눈 앞에 가끔씩 나타난다? 이건 시간여행자에서 가끔 나타나는 것 같고요, 별 그대에서는 가끔씩 사라지는 거죠.


둘이 웜홀을 이용한다? 하나는 시간의 통로로 썼고 다른 하나는 공간의 통로로 썼다. 뭐, 그 정도인 것 같네요.


그리고, 시간 여행자의 아내에서는 가끔씩 나타나는 남편을 기다리며 평생을 보내는 아내의 비극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구요, 별 그대에서는 가끔씩 사라지긴 해도 그 시간이 점점 늘어가고 있으며 이제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다는 해피한 엔딩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꼭 비슷한 점을 찾으라고 한다면 눈 앞에서 사라지는 그 찰나의 영상 느낌.




가생이 닷컴에서는 조금 더 과학적 근거에 의한 웜홀을 설명해 놓았길래 가져왔습니다.

(원문 링크 )




웜홀은 우주의 지름길을 말한다. 아인슈타인의 중력이론인 일반상대성이론에 의하면 주위의 시공간은 중력의 영향으로 굽어진다. 이 굽어지는 정도는 중력에 따라 달라지는데, 만일 웜홀 같은 구조로 이루어진 우주의 지름길이 존재한다면 25광년 떨어져 있는 베가성까지 불과 8시간 만에 왕복할 수 있게 된다. (공간의 통로 )


웜 홀은 아인슈타인의 방정식을 풀어서 블랙홀에 대한 해를 구할 때 자연스럽게 나온다. 그것은 ‘아인슈타인-로젠(Einstein-Rosen)의 다리’라는 이름으로 불리었다. 그 당시 이 해가 순간적으로만 존재하기 때문에 아주 불안정하다는 점이 지적되었고 한 우주와 다른 우주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는 통로로 제안되었다. 이러한 한계 때문에 그 이후로 별로 세인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였다.

그러다가 1988년 미국의 유명한 천체물리학자이자 과학저술가인 칼 세이건(CarlSagan) 박사가 웜홀을 우주의 지름길로 사용해도 되는지에 대해 미국의 칼텍(Caltech)의 킵 손(Kip Thorne) 교수에게 자문을 구하게 되었다. 킵 손 교수는 보통과는 다른 아주 특별한 조건이 있으면 웜홀을 안정하게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하여 우주여행을 할 수 있음을 밝혀내었다. 이렇게 ‘웜홀의 재등장’의 시기를 거쳐 킵 손 교수 그룹은 시간여행을 가능하게 하는 타임머신을 구상하게 되었다.

이때 부터 타임머신에 대한 연구가 상대론 학자들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전개되어 공상과학 소설만의 소재였던 시간여행이 물리학자들의 연구 대상으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타 임머신은 1895년 허버트 웰스(Herbert G. Wells)라는 공상과학 소설가의 작품에서 처음 소개되었다. 한편 과학적으로는 아인슈타인이 일반상대론을 통해 공간의 굽어짐을 보여주면서 시간여행이 가능한 여러 모델들이 제시되었다. 그 당시 오스트리아-헝가리(지금은 체코)의 수학자였던 쿠르트 괴델(Kurt Gödel)이 먼지로 가득 찬 거대 우주가 회전하는 경우에 자연스럽게 시간여행하는 지역이 생성됨을 보인 이래로 1988년 킵 손 교수의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의 가능성까지 다양하게 제시되었다.

킵 손의 모델에서는 웜홀의 한쪽 입구를 아주 빠르게 이동하였다가 다시 돌아오게 하면 시간지연 현상이 일어남으로써 다른 쪽 입구에 비해 시간이 지연된다. 만일 다른 입구로부터 출발하여 시간 지연된 입구로 들어가서 처음 출발한 곳으로 나올 때에는 출발보다 이전의 시각이되어 과거 여행을 한 셈이 된다. 물론지연된 입구에서 출발하여 다른 쪽 입구로 여행하고 웜홀을 통해 처음으로나오면 미래로의 여행이 성립하게 되는 것이다.






이 게시물은 성격상 문화 카테고리에 들어가 있어야 하나

별 그대에서 파생된 것이므로 '김수현' 카테고리로 넣겠습니다.


그리고,


도민준의 아타카마 사막에 대한 포스팅은 문화 카테고리에 있습니다. http://blog.daum.net/atala86/13753264

 (B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