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12년 3월 럭셔리의 화보와 인터뷰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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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Woobin 

김우빈은 2011년 드라마 스페셜 연작 시리즈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첫 작품으로 지금은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에서 개성 있는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모델로 활동하다가 연기자로서 첫걸음을 디뎠을 때 어땠나? 

 많이 떨렸고 어려웠지만 재미있었다. 시작과 동시에 연기에 대한 열정이 본격적으로 생기기도 했고.

 연기는 어떻게 처음 시작했나? 

모델을 시작했을 때는 모델학과 교수가 목표였고 연기에 대한 생각은 없었다. 

광고 촬영을 하면서 연기력이 필요했고 그때부터 연기 공부에 열중했다. 

 큰 키와 개성 있는 얼굴로 학창 시절 때부터 주목을 받았을 것 같은데 어떤 학생이었나? 

 또래 아이들처럼 친구를 좋아하고 적극적인 성격이었다. 방황도 했었고. 

 닮고 싶은 배우가 있나? 

개성이 뚜렷한 배우인 정/재/영 선배님이다. 어떤 역할도 완벽하게 소화하는데 무엇보다 연기를 할 때 

자연스럽고 여유 있어 보이는 점을 닮고 싶다. 

 모델 경력이 5년 차다. 그동안 수없이 의상을 입었을 텐데 오늘 입은 구찌의 슈트는 어떤가? 

 패션을 사랑하는 남자라면 어렸을 적부터 구찌의 슈트를 꿈꿀 것이다. 나 역시 그랬다.

자료들은 모두 김우빈갤러리로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