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향기나는방/문화·애니

[펌] 착해서 여자들한테 인기가 없다고 생각하는 남자들께

출처 : 오늘의 유머 - http://todayhumor.co.kr

 

 

 

20대 후반으로 접어든 여자사람임. 솔직히 말하면 소위 '착한 남자'들한테 인기가 좀 있음-_- 들이대는 사람들은 다 저런 스타일임. 그래서 내가 남친이 없음. 왜냐고? 저런 남자들이랑 사귀느니 그냥 혼자 노는 게 나으니깐.

n년 전에 몇번 만나다가 내가 거절한 남자가 있는데 그 남자가 이런 말을 했음.
"그래.. 내가 너무 착해서 싫다는 거네? 너도 나쁜 남자가 좋니?"

남자들이 흔히 '여자는 나쁜 남자한테 끌린다. 착한 남자는 인기 없다'고 하는데 이건 큰 오해임.

착한 남자가 싫은 게 아니라 촌스러운 남자가 싫은 거임.

여자사람들이 "넌 너무 촌스럽고 센스 없어서 인기 없는 거야" 라고 말하기 미안하니까 돌려서 "넌 너무 착해서 인기 없는가 보다~^^;" 라고 해주는 거임.

촌스럽다는 게 외모가 촌스럽거나 옷이 촌스럽거나 한 게 아니라 여자를 대할 때 센스가 없고 여유가 없다는 뜻임.

이런 착한 남자들은 들이댈 때 문자를 주로 이용함. 대충 이런 식임. '오늘 날씨가 참 좋네요^^ **씨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라든가 '많이 추워졌네요. 점심 든든하게 드세요~' 라든가...

이런 문자가 짜증나는 건 받는 쪽에서 의미도 없고 뭐라고 답장해야 할지도 모르겠다는 거임. 기껏해야 여자는 '네 **씨도 좋은 하루 되세요' 라든가 '밥 맛있게 드세요' 라든가 뻔한 말 밖에 할 수 없음. 이것도 한두번이지 몇번 이런 의미 없는 문자에 답장하다보면 짜증이 확 치솟음.

그리고 이런 착한 남자들은 돌발 이벤트를 좋아함. 갑자기 밤중에 집앞이라면서 커피 먹자고 불러냄. 화장도 다 지우고 편한 옷 입고 집에서 뒹굴고 있다가 이런 일을 당하면 신경질 남.

아니면 말도 없이 회사 앞에서 기다리고 있음. 나는 나대로 퇴근하고 스케줄이 있고 계획이 있는데 본인들은 짠! 하고 서프라이즈처럼 나타나면 엄청 놀라면서 반가워할 줄 아는 거 같음.

심지어는 지방 부모님 집에 내려와 있는데 말도 안 하고 혼자 서울서 여기까지 와서 근처에 와 있다며 불러낼 때도 있었음. 난 모처럼 주말에 가족들이랑 지내려고 내려와 있는 건데...

만나자고 해서 만나면 특별히 뭐 재밌는 얘기도 안 함. 주로 유머 감각 없는 사람들이 많고 정말 내용 없이 평범한 얘기, 회사 사람들이랑 시간 때우려고 하는 얘기 같은 거나 아님 혼자서만 관심 있는 전문분야에 대한 얘기만 주구장창 함. 2시간 내내 해외영업한 얘기를 듣고 있었던 적도 있음.

착한 남자들은 스킨십 타이밍도 못 맞춤. 두어번 만났을 때 갑자기 전철역까지 바래다주면서 역사 안에서 잘 가라고 확 껴안음. ABC도 없고 분위기도 없고 혼자서 흥분해서 앞서가는 것임. 여자들은 신체적 접촉에 민감해서 마음을 열지 않은 상태에서 상대가 스킨십을 하면 엄청 불쾌하고 기분이 더러움.

모솔인 남자나 그에 가까운 남자들은 아마 여친 생기면 이러저러 해줘야지! 하고 시뮬레이션을 하나봄. 몇번 만나지도 않았는데 별 부담스러운 이벤트를 다 하려고 함. 학을 접어서 준다거나 직접 만든 빼빼로를 준다거나... 받는 입장에서는 부담스럽기만 할뿐.

그리고 여자들은 좀 여유 있어 보이는 남자를 좋아함. 근데 착한 남자들은 이게 안됨. 만날 때 엄청 잘 하려고 하고 필사적임. 오히려 그런 행동이 더 없어보이게 만듬.

물론 여기까지 전제는 몇번 안 만난 상태라는 거. 근데 착한 남자들은 혼자 막  열중해서 앞서 나가면서 친밀도를 높이려고 하다보니 무리수를 많이 둠.

여자 입장에선 이런 착한 남자들이 난감한 상대임. 왜냐하면 남자들 본인한테는 큰 잘못이 없음. 그냥 같이 있기 싫은 타입인 거임. 그리고 나한테는 엄청 잘해주는 건 맞음. 다만 상대 입장을 고려하지 않아서 그렇지.. 그러다보니 거절할 때 내가 못된뇬이 됨. 그러면서 "넌 역시 나쁜 남자가 좋다는 거구나" 이런 말을 듣게 됨. 어떤 인간은 "내가 그렇게 잘해줬는데 이해할 수 없다. 왜 안 만나겠다는 건지 납득시켜봐라"고 한 적도 있음.

여튼 자기가 착해서 여친이 없는 거라고 생각하는 남자들은 다시 돌아보길. 차라리 학교 동기 여주사람이나 회사 동료 여자사람 대할 때처럼 편하고 여유있게 대하는 게 더 승률이 높을 거 같음.

 

 

 

 


 

 

전 이미 결혼까지 한 여자사람이기 때문에(!) 남친과 관계된 이 얘기가 지금 현재 와 닿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예전 기억으로 이렇게 센스없는 남자들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무엇보다 지금 이 글을 읽으면서 공감이 가는 부분은 이런 것들이 비단 이성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여자와 여자 사이에서 친구가 되려고 하거나  그저 약간의 친분을 가지려고 하는 모든

인간 단계에서도 해당되는 부분일 것입니다.

 

 

이 쪽은 전혀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데 예고없이 마음대로, 갑자기, 상대의 삶에 파고 들려고 할

때, 당사자는 당황스럽죠.

모든 것이 일방적일 때 상대는 구속되어지는 듯한 압박을 느낍니다.

관계가 진행될 때는 단계에 맞는 진도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혹, 상대는 진행되는 것을 원하지 않을 때도 있구요.

일방적이라는 것은,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는 것.

 

'넌 착해서 - ' 이런 말을 하지 않고 제 경우엔,

'아직 철이 없고, 세상을 모르는 것 같다...' 라고 에둘러 얘기하곤 합니다.

 

참 거절하기 힘듭니다. 저같이 용기없는 사람일 때는 그 상황을 피해 도망가게 됩니다...ㅜㅠ 

전화를 피하고 마주치지 않도록 피해 다니는 거죠.

 

이렇게 눈치없고 일방적인 사람을 제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어떤 것이 있을까요?

 

 

 

 

위 사진은 휴 헤프너 로서 위의 글 내용과 하등 관계없습니다. ;;

 





보나스로 더보기 안에 '좋은 남자  vs 나쁜 남자' 가 있어요.

 

 

더보기

결혼한 여자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그들이 말하는 좋은 남자는 딱 ‘데이트하기는 별로여도 살기에는 좋은 남자’였다. 싱글녀들의 고민과는 정반대로 ‘언뜻 안 좋아 보이지만, 뒤집어놓고 보면 좋은’ 특질의 남자들이 유부녀들이 결론 내린 ‘좋은 남자’. 뭔가 감이 잡히지 않는가?

BAD GUY!

▣ 모든 여자에게 친절한 남자
바람을 피우는 남자는 돈이 많거나 잘생겨서가 아니다. 오랜 시간 지켜보니 바람 피우는 남자는 의외로 모든 여자들에게 지나치게 친절한 사람. 강주아(37세)

▣ 너무 성공지향적인 남자
물론 성공한 남편, 좋다. 실패해서 알코올 중독자가 되거나 무능력해서 가족을 거리로 나앉게 하는 남자와 비교할 수 없다. 그러나 너무 잘나고 성공한 남자, 혹은 그것에만 인생의 목표가 있는 남자는 가족을 돌보지 않게 된다. 가족이 무엇인가? 돈만 벌어다 주면 다가 아니지 않은가? 여자들은 무언가 남편과 함께하는 것이 좋다. 나와 함께 장도 보러 가주고 설거지도 해주고 이야기도 해주는 남자, 그것이 오래오래 좋은 남자다. 엄지숙(44세)

▣ 강남 월세 살면서 외제 리스차 타는 남자
물론 개인적인 편견이라는 건 안다. 그러나 내 경험상 강남 월세에서 살면서 외제 리스차 타고 다니는 젊은 남자라면 절대 만나지 마라. 최소한 만나더라도 의심의 끈은 놓지 마라. 개인사업을 하더라도 이런 남자들은 허세나 겉멋에 치우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멋까지 부리는 남자라면 절대 NO. 김영희(38세)

▣ 데이트할 때 모든 것을 리드하는 남자
데이트할 때마다 감동이었다. 미리 스케줄 완벽하게 정해 오고 무엇을 먹을지, 무슨 영화를 볼지 완벽하게 정해오고. 고민을 털어놓을 때마다 카리스마 있게 딱딱 조언을 해주고. 그러나 막상 살아보니 이 남성다움과 카리스마는 지나치게 권위적이고 여자를 우습게 여기고 무엇이든지 자신의 마음대로 하려는 그런 성격에서 출발한 것. 외출해도 꼭 몇 시까지 들어와야 하고 내 주장을 전혀 할 수가 없다. 정말 피곤하다. 박신자(37세)

▣ 지나치게 멋부리는 남자
남성 잡지 가 창간되었을 때 나는 첫 장을 여는 순간 기염을 토했다. 바로 내 남편을 보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첫 직장에서 만난 그 남자. 자수성가한 사람이라서 아주 성실한 줄 알았다. 게다가 옷 잘 입는 센스라니. 그런데 막상 결혼해 살아보니 자신의 외모에 쓰는 돈이 장난이 아닌 데다가 나에게 적용하는 기준이 너무 명확하다. 언제나 좋은 차를 타고 좋은 옷을 입어야 하는 남자는 두 가지 중 하나다. 자신의 기준을 여자에게 엄격하게 적용시키거나 혹은 오로지 소비는 자신에게만 하는. 나의 전 남편은 전자의 경우인데, 결혼 생활 동안 머리도 자를 수도 없었고 항상 정장을 입고 다녀야 했다. 게다가 자신의 물건은 모두 명품으로 구입하니 그것 역시 감당하기 어려웠다. 민순애(42세)

▣ 훌륭한 식당에서 풀코스 식사
결혼하기 전에는 황홀했다. 데이트할 때마다 좋은 레스토랑에 데려가 주고 섹스도 서울 시내 일류 호텔에서만 했다. 그런데 결혼하고 나서 깜짝 놀랐다. 이것이 모두 카드빚이었다는 것. 나랑 데이트하느라 쓴 돈이라고 하니 꼼짝 없이 함께 갚아나가고 있는데, 문제는 그것만이 아니다. 지금도 정기적으로 몇 천씩 카드빚을 진다. 칼 하나를 사더라도 백화점에서 사야 하니 도저히 그의 월급으로 감당이 안 되는 것도 당연하다. 허신애(36세)

▣ 통 큰 남자
데이트할 때, 멋진 통 크고 큰소리 잘하고 박력 있는 남자. 일생이 늘 한결같이 잘나가기만 한다면 문제가 없다. 그러나 이런 남자들의 공통점은 형편이 나빠져도 자기 조절이 불가능해 빚을 지더라도 통 크게 살아야 한다는 것. 결국 감당은 여자가 하게 된다. 유경은(43세)

▣ 자신만의 취미 세계가 확실한 사람
이제 부부는 동반자다. 여자, 남자 딱 갈라져서 놀지 않는다. 축구, 낚시 같은 혼자서만 하는 취미에 빠져서 친구들과 매일 어울리는 남자, 추천하지 않는다. 데이트할 때야 가끔 축구장에 구경도 가지만 막상 결혼하면 그런 일은 없다. 그것보다는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취미-차라리 골프나 헬스, 워킹, 등산 같은 취미를 가진 남자는 한평생 함께 취미 생활을 할 수 있어 좋다. 김미진(40세)

GOOD GUY

▣ 자신의 집안과 비슷한 가치관을 가진 집안
우리 집안의 남자들은 대부분 공무원이나 교수다. 모두 월급쟁이라서 그런지 적당히 돈에 무심하면서 적당히 아껴 쓴다. 그런데 결혼을 해서 보니 모두 사업이나 장사를 하는 시댁 식구들은 한마디 한마디가 모두 돈에 관한 이야기다. 그래서 가족 모임을 해도 돈 때문에 언짢게 다투거나 신경전을 벌여 헤어져야 하는 일이 허다했고, 남편 역시 그런 가정환경에서 자라 늘 돈만이 최우선이었다. 만약 우리 집도 그랬다면 익숙했겠지만 정말 돈, 돈, 돈 하는데 견디기 힘들다. 이혼한 후에도 여전히 이 남자와 이 집안 사람들, 내 책 한 권도 안 돌려주려 한다. 왜 어른들이 비슷한 집안과 결혼을 하라고 하는지 알겠다. 정민아(41세)

▣ 데이트할 때 오히려 무신경한 남자
남편과 결혼할 때 정말 고민 많이 했다. 아니, 날 사랑하긴 하는 걸까라는 의심까지 했다. 전화도 그닥 자주 하지 않고 의견을 물으면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해. 네가 이미 마음속에 하고 싶은 것이 있지 않아’라고 했다. 사실, 우유부단하고 무신경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살아보니 알겠더라. 매일 전화하고 챙기는 남자들, 스토커에 가까울 정도로 구속하는 남자라는 것을. 데이트할 때 적당히 자신의 일을 하느라고 적당히 무신경하고 무심해 보이는 성실한 남자, 밋밋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래 살수록 이런 남자가 진국이다. 강명숙(38세)

▣ 남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남자
물론 인기의 이유가 술 잘 사고 돈 잘 내서라면 이야기가 다르긴 하지만 역시 동성의 친구가 많은 남자는 인간성이 좋다. 친구가 너무 많으면 결혼한 후 귀찮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이 문제는 의외로 애 낳고 바빠지면 자동적으로 해결된다. 이정란(44세)

▣ 진지하고 신중한 사람
당장은 완고하고 재미없어 보여도, 이런 남자야말로 가정도 삶의 진지한 한 부분으로 받아들인다. 천혜영(41세)

▣ 남자답지 않아도 부드러운 남자
결혼 하기 전에 고민한 것은 남편이 너무 남성다운 매력이 없다는 것이었다. 그래도 나를 너무 사랑하니까 결혼을 했다. 그런데 살아보니까 정말 이 남자랑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도 여전히 내 말을 들어주고 나를 배려한다. 이순희(45세)

▣ 착한 남자, 좋은 사람
좋은 남자랑 좋은 여자랑 다른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다. 좋은 사람이 결국 좋은 남자이고, 좋은 남편과 좋은 아빠가 된다. 그러므로 동성을 판단하는 기준과 다를 필요는 없다. 좋은 사람, 따뜻하고 인간적인 사람이 언제나 변함없다. 강지영(41세)

▣ 이벤트 하나만은 제대로인 남자
평소에 비싼 식당이나 좋은 선물을 하지 않았던 이 남자. 매일 자장면집이나 부대찌개집에서 하는 데이트가 짜증이 날 때도 많았다. 그래도 참을 수 있는 것은 내 생일 같은 이벤트만은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준비했고 그때만은 정말 내가 갖고 싶었던 선물을 해주었던 것. 결혼을 해서 보니, 아낄 때 아끼고 쓸 때 제대로 쓰는, 경제 감각을 가진 남자였다. 윤정민(38세)

▣ 우여곡절 없이 자란 남자
내가 아는 청년은 참 밝고 곧게 자라서인지 모든 사람, 즉 어린아이나 어른들과도 참 잘 지낸다. 아무래도 사랑받고 자라서인 것 같다. 이 청년을 보면 누구에게나 소개해주고 싶다. 이런 남자가 정말 좋은 남자니까. 고영미(47세)

▣ 소심하고 수줍은 남자
남자나 여자나 결혼 후에는 뻔뻔하고 대범하고 능글맞게 된다. 그러므로 결혼 전에 소심한 듯하고 수줍은 남자들이 결혼한 뒤에도 적당한 균형을 이루게 되는 것 같다. 임설아(36세)


유부녀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이런 남자가 좋은 남자
데이트할 때 너무 속박하지 않는 남자, 오히려 소심한 듯 성실한 남자, 쓸 때만 쓰고 아껴 쓰는 남자, 사람들에게 따뜻한 남자, 왠지 둔하고 바보 같은 남자, 데이트 스케줄 잘 못 짜는 남자, 우여곡절 없이 자란 남자

이런 남자, 좋을 확률 없다
빅 이벤트에 큰 선물 팍팍 하는 남자, 남자다움이 철철 넘치는 남자, 모든 여자에게 친절한 남자, 여자를 너무 잘 아는 남자, 멋을 부리는 남자,
좋은 곳으로만 데리고 다니는 남자, 좋은 차 몰고 다니는 남자, 조언 팍팍 잘 하는 남자


정준호 갑론을박
이상할 정도로 유부녀들을 만나 좋은 남자에 대해 물어볼 때마다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인물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정준호다. 마흔 가까이 된 이 싱글남, 유부녀들은 왜 도대체 그에 대해 언급하는 걸까? 그에 대한 유부녀들의 갑론을박에 ‘좋은 남자’의 갈림길이 숨어 있다.

▣ 정준호가 좋은 남자일 것 같은 이유
집에는 성실할 것 같다.
돈을 잘 벌 것 같고 허튼짓은 안 할 것 같다.
예의가 바르고 모든 사람에게 참 친절하다.

▣ 정준호가 좋은 남자일 것 같지 않은 이유
모든 사람에게 다 잘하는 것 같은데, 그런 사람의 아내는 외로울 것 같다.
그는 항상 밥값을 다 낸다고 한다. 아내 입장에서는 열받는다.

>> 결론 물론 그가 좋은 남자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모든 사람에게 좋은 남자라 해도 그 남자의 여자에게는 꼭 좋지만은 않을 수도 있다. 반대로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지 않고 차별하는 사람은 나쁜 남자일 확률이 높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8&dirId=80101&docId=111682347&qb=64KY7IGc64Ko7J6Q&enc=utf8§ion=kin&rank=40&search_sort=0&spq=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