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기사는 - 기사대로 따로 보시고 -
음악 스타일, 마음에 들어요. 여전히 세련되었습니다.
알맹이 있고 단단하고 살짝 저음의 여성 보컬 목소리가 딱 제 취향입니다.,
매력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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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컴백한 일렉트로팝 밴드 ‘더블유앤웨일(W&Whale)’의 새 뮤직비디오가 베일을 벗자마자 폭력성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 7일 더블유앤웨일(W&Whale)의 미니앨범과 함께 공개된 타이틀곡 ‘Break it Down(브레이크잇다운)’의 뮤직비디오는 그동안 더블유앤웨일(W&Whale)의 뮤직비디오를 담당해온 ‘디지페디’에서 심혈을 기울인 또한번의 역작으로 세련된 영상과 독특한 스토리로 공개와 함께 기대감을 얻고 있다.
또한 ‘Break it Down(브레이크잇다운)’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폭발적인 조회수를 올리며, 엠군닷컴을 비롯한 전 동영상 사이트 메인을 장식해 아이돌과의 경쟁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지나친 폭력성을 지적하며 논란에 휩싸였다.
폭력성 문제가 되고 있는 장면은 여성보컬 웨일이 전기톱과 드릴을 손에 들고 있는 장면과 노골적으로 신체부위를 훼손한 장면으로 감각적인 영상미로 미화하였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 역시 “음악만큼이나 파격적인 뮤직비디오다.”, “뮤직비디오만으로도 포스를 느낄 수 있다.”, “더블유앤웨일의 컴백이 기대된다.”는 등의 호평을 내놓고 있지만, ”폭력을 미화한 느낌을 받는다.”, “청소년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 같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아 각 온라인 게시판에서는 네티즌들간의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더블유앤웨일(W&Whale)’의 소속사측에서는 “더블유앤웨일의 실험적이고 변화된 컨셉을 표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장면이었다.”며 “Break it Down(브레이크잇다운)의 뮤직비디오는 화려하고 감각적인 영상과 함께 기존 뮤직비디오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주제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폭력성 논란에 대해 문제가 되는 부분은 클린 버전으로 다시 만들 예정이다.”고 뮤직비디오 폭력성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Break it Down(브레이크잇다운)’은 매우 직접적이고 반항적이며, 자신의 선택에 망설임이 없어야 한다는 메시지의 노랫말로 기존의’더블유앤웨일(W&Whale)’의 노래와 상반된 느낌의 실험적인 곡으로 중독성 강한 심플한 비트와 멜로디 구성안에서 보컬 웨일의 귀엽고 섹시한 창법을 마음껏 느껴볼 수 있는 매력 넘치는 곡으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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