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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아래 빨간색 뒷 벽지가 바로 저희 집 부엌에 있는 그 벽지 - 제가 먼저 했죠...ㅎㅎ
저 셋트장은 - 셋트장이라는 게 딱 봐도 보여졌지만 - 멀리 배경으로 있는 것도 그림판넬 세워 둔 것이 표시가 났지만 -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가위손'이나 살짝 판타지성이 있는 동화물에서 그런 허구성을 강조하듯
우리의 판타지를 더 강화시켜주는 역할도 했던 듯 합니다.
셋트장의 분위기는 - 오리엔탈이면서 앤틱에다가 모던한 면까지 - 모든 것들이 믹스매치되어 있는데
그러면서도 좋았던 것이 - 너무 깔끔함만 강조해서 여백의 미(!)를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사람이 살고 있는 듯 생활하기에 편리하도록 모퉁이, 빈 공간마다 가구가 차 있고 -(그것도
각 맞춰서 줄 세워둔 것이 아니라 자유롭게 놓아진 가구들 ) 그리고 손이 간 듯한 작은 소품들 -
하나하나 다 예뻤죠 - 커텐, 조명, 조화꽃들, 등등 - 조화 꽃도 가만 보면 동양적인 것에다가 영국 앤틱 인테리어에나
어울릴 것 같은 것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드라마 OST - 지금 들어도 예술이죠. 아마 영원히 드라마계에서 오에스티의 레전드로 남을 겁니다.
또한 주지훈의 왕자 의상 - 땡땡이 무늬와 그 당시 남자 의상에서 쉽게 찾아 보기 힘든 리본 장식들 -
모델 출신답게 이 모든 것들을 잘 소화시키고 있었고 - 노블함과 큐트함을 동시에 갖추고 있었던 드문 코디.
또한 이런 난해하기도 한 의상들을 잘 소화했었던 모델 출신다웠던 그 -
윤은혜 역시 - 그 당시 막 스타로 발돋움하려는 그녀 자신의 위치와 궁에 들어가서 왕녀가 되는 과정이
실제와 흡사해서 더 보는 이들이 이입이 되었던 듯도 하고 -
평소 한복 차림과 교복, 그리고 파티 때의 서양식 정장등이 극과 극, 다른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아.... 아련 아련 열매............궁...........宮 .........
자유로운 가구 배치라는 얘기중의 하나 - 대각선으로 놓여진 벤치.
실내와 실외를 잇는 풍성한 초록 식물들.
포인트로 저 창문의 붉은 데코레이션.
풍성한 쿠션들이 놓여진 소파.. 등나무 소재인 듯 한데 이것 역시 대각선으로 자유롭게 놓아졌고 -
천장에도 매달린 ... 식물원같당...
추억의 닉네임 라팜팜님..........ㅜㅠ
저 오리엔탈 장들이 당시 유행...
화병들과 거기 꽂힌 꽃들 역시 동양적인 느낌.
저 붉은 등 역시. 붉은 커텐..
앞에 보이는 벤치소파는 서양 앤틱. 붉은 의자 역시.
흰색 레이스 커튼이 너무 화사하군요 -
윤은혜의 저 드레스는 .. 마치 미술 작품같아요~~
저 붉은 색 장군의자가 전에 쓰다가 금방 부서져서 버린 그 의자.. 아, 우리 집 얘깁니다~~ ;
이거나 아래 보면 자연광처럼 보이게 하려고 밖에서 강한 조명을 쏘아 내리고 있는데 -
이것 역시 판타지의 느낌을 더해줍니다... 영화 M 에서도 이런 셋트장 느낌이 나는 장면이 몇몇 있었는데 가상현실의
느낌을 더해줬었어요.
이건 호텔방이었던 듯 - 호텔 방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 주지훈의 의상과 자세 -ㅎㅎㅎ
저 땡땡이 리본을 저만큼 소화하기는 힘들 듯 -
영상... 사이사이 들어갔던 이런 화면도 참 깔끔했었고.. 이후 저런 스타일은 궁 스타일로 많은 드라마에서
하나의 모델을 제시하게 된 듯 -
장군의자 왼쪽 앞에 보이는군요 ;;; ㅎㅎ 오른쪽 저 장은 엄청 비싸 보이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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