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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원/강동원·M&D

[강동원] 영화 '의형제' 액션 메이킹필름, 콤비 메이킹 필름

 

 

 

 

 <의형제>의 액션을 탄생시킨 주인공은 전문식 무술감독. 그는 <형사: Duelist>, <타짜>, <영화는 영화다>, <불꽃처럼 나비처럼> 등의 수 편의 영화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아이리스]를 통해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충무로 대표 무술감독이다. <영화는 영화다>에 이어 <의형제>에서 장훈 감독과 두 번째 작업을 진행하게 된 그는 장훈 감독과의 오랜 논의를 거쳐 ‘한규’와 ‘지원’의 액션 컨셉을 다르게 설정했다. 전체적으로는 빠르고 파워풀한 느낌을 중요시하면서도 전직 국정원 요원인 ‘한규’에겐 역동적인 ‘리얼 액션’을 남파 공작원인 ‘지원’에겐 절도 있는 ‘첩보 액션’을 구상한 것.

출처 의형제 공식 카페

 

 

 

 

 

 

난 잠깐 강동원이 '늑대의 유혹' 때에도 피범벅 액션을 보여줬었다는 사실을 깜빡

잊고 있었다.... '형사'에서의 우아한, 현대무에 버금갈 동작들때문에 그의 액션의

빠르고 힘있음을 잊고 있었던 듯 -

 

액션 감독님이 '빠르고 힘있는 액션이 될 것이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해주는 표정에서

그 장담하는 듯한 자신만만한 표정에서 - 웬지... 원래 장삿속에 익숙한 그런 사람의

표정이 아니라서 신뢰가 간다 -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