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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기나는방/드라마·영화

[외화] 추억의 외화 - 월튼네 사람들 (The Waltons)

 

 



 월튼네 사람들 (The Waltons) 


감독 : 로버트 엘 잭, 앤디 화이트, 로드 피터슨, Claylene 존스 
출연 : 리차드 토마스, 랄프 웨이트, 마이클 러너드, 엘렌 코비, 윌 그리어 
제작사 : CBS (미국) 
제작년도 : 1972 
형식 : TV 시리즈 

영화설명 

'월튼네 사람들'은 버지니아 주의 작은 산골에서 통나무집을 짓고 사는 월튼 가족의 목가적인 생활을 잔잔하게 그려낸 시리즈로, 제작자이자 작가인 얼 해머가 자신의 자전적인 이야기인 'Spencer's Mountain'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8남매로 구성된, 3대가 모여 사는 대식구들이 그려 나가는 소박한 생활들이 미국을 비롯해 많은 나라에서 높은 공감을 얻었던 작품이기도 하다. 

대가족이 함께 사는 이야기는 사실 미국 드라마에선 좀처럼 보기 쉬운 모습은 아니다. 그러나, 혹은 그래서 경제 대공황부터 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한 20세기 초의 대격변기까지, 이들 대가족이 한 시대를 관통한 슬픔과 기쁨, 시련을 다함께 극복하고 헤쳐나가는 모습은 당시 TV를 보던 미국인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선거 연설 중에 "미국 가정은 심슨 가족보다는 월튼네 사람들을 지향해야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는 '월튼 가족'의 모습이 미국 공화당이 내세우는 보수적인 가족주의와 부합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주제곡의 트럼펫 연주가 울리면, 집안의 모든 불빛이 차례대로 꺼지면서 가족들이 모두 굿나잇 인사와 함께 잠자리에 드는 마지막 장면이 인상적이다. 금발의 로라가 뛰어놀던 '초원의 집'과 함께 가족 드라마의 수작으로 꼽히기도 한다.

 

 

아딸라의 첨언 -

 

국내엔 70년대 초에 월튼네 사람들로 방영되었고 이후에 다시 보통 사람들 이라는 제목으로 재방송되기도 했습니다.

믿음직스럽고 책임감 있는 아버지와 인자한 어머니, 가족들의 사랑 속에서 자라는 아이들. 부유하지 않아도 살아가면서 부딪치는 크고 작은 어려움들을

이러한 가족들의 사랑으로 잘 헤쳐 나가면서 살아가는 이야기지요.  당시 미국은 상당히 힘든 시기였는데 이런 드라마가 그들에게 따뜻한 힘을 주었다고 되어 있더군요.  다음은 검색에 의한 주인공들의 이름입니다.

 

주인공인 존과 올리비아 부부는 슬하에 5남 3녀의 자식을 두었습니다.
그들은 존 보이,제이슨, 메리, 벤, 에린, 쌍둥 이인 짐과 조셉, 막내인 엘리자베스이지요.
또한 존부부는 부모인 에스더와 젭을 모시고 살기 때문에 3대라는

대가족 이 함께 사는 셈입니다.
이들 대가족이 슬픔과 기쁨, 시련 등을 함께 극복하며, 내일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삶을 헤 쳐가는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사실 [월튼네 사람들]은 제작자인 얼 햄너의 자전적 이 야기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출처: http://cafe.daum.net/Nicefriend/LSSl/73)

 

사진들과 영상 이어집니다.

 

 아... 그리고 이 드라마의 마지막 장면은 항상 동일했습니다.

이 집, 목조건물을 고정숏트로 잡은 그 위로 아버지의 목소리가 겹쳐졌죠.

 

얘들아 - 잘 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