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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기나는방/뮤직살롱

[M/V] Deep Purple - Soldier of fortune

 

신청곡 -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 29위에 랭크된 딥 퍼플의 'Soldier Of Fortune'입니다.

74년에 발표된 곡으로, '데이빗 커버데일'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잔잔한 키보드 연주가 일품인 락발라드의 음악입니다.

딥 퍼플은 영국의 록 밴드로, 하드 록의 선두주자 중 하나였습니다.

밴드 멤버들은 자신들을 헤비 메탈 밴드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레드 제플린, 블랙 사바스와 함께 헤비 메탈의 선구자로 여겨지고 있죠.

지금까지 딥 퍼플은 약 1억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고 있습니다.

 

 

라이브 실황입니다.

Supre Rock Live ('84) 

 

Deep Pupple - Soldier of Fortune

 

I have often told you stories About the way
I lived the life of a drifter Waiting for the day
When I'd take your hand And sing you songs
maybe you would say
Come lay with me love me
And I would surely stay

 

너에게 자주 이야기 해 줬었지
어떤 날을 기다리며 방랑자의 삶을 살아왔던 방식에 대해
그날이 오면 난 너의 손을 잡고서 너에게 노래불러줄꺼야
그러면 넌 아마 이렇게 이야기하겠지
"여기와서 내곁에 누워 사랑을 나눠요
그럼 난 확실히 당신곁에 머물꺼에요"


But I feel I'm growing older
And the songs that I have sung
Echo in the distance
Like the sound
Of a windmill goin' 'round
I guess I'll always be
A soldier of fortune


이제 나이가 들어가는걸 느껴
내가 불러왔던 그 노래들도
멀리서 메아리처럼 울릴뿐이야
마치 풍차가 돌아가는 소리처럼
아마 난 항상 운 좋은 병사일꺼라고 생각해
 

Many times I've been a traveller
I looked for something new
In days of old
When nights were cold
I wandered without you
But those days I thougt my eyes
Had seen you standing near
Though blindness is confusing
It shows that you're not here


난 아주 많이 여행을 했었어
오래된 시간들 속에서 뭔가 새로운걸 찾아보려 했었지
아주 추운 밤엔 당신없이 혼자서 떠돌았어
하지만 그러한 외로운 나날들에도
내생각엔 내 두눈으로 당신이 가까이 서있는걸 보았던거 같아
비록 보이지 않는다는 것으로 인해 헷갈리긴 하지만
비록 당신이 없다는 것을 알려주긴 하지만 말이야

 

Now I feel I'm growing older
And the songs that I have sung
Echo in the distance
Like the sound
Of a windmill goin' 'round
I guess I'll always be
A soldier of fortune
Yes, I can hear the sound
Of a windmill goin' 'round
I guess I'll always be
A soldier of fortune


이제 나도 철이 드는걸까?
내가 불러주었던 노래들은
저 멀리서 메아리처럼 울리고
마치 풍차가 돌아가는 소리와 같지만..
난 항상 운 좋은 병사라 생각해
그래 난 풍차가 돌아가는 소리를 들을 수 있거든.
그래도 난 항상 운좋은 병사야
그렇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