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8월호 보그 입니다.
모델출신 배우중에는 김남진과 강동원군이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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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7주년을 맞은 보그가 70인의 패션과 뷰티피플 문화 예술계 인사들에게
질문했다
그들의 7년전과 7년후 그리고 보그에 대해
65 강동원-모델 , 배우
Q:보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동원:자유로운 스타일링과 실험적 표현
하이퀄러티를 지향하는 잡지
Q:7년전과 지금을 비교해 볼 때
당신에게 일어난 가장 큰 변화는?
동원:우선 많이 성숙해졌고 주위에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생겼다는 것
Q:지난 7년동안 가장 극적이었던 순간은?
동원:작년 우영미 쇼를 통해 파리 프레타포르테에 외국 톱모델들과 함께 섰던 기억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의 캐스팅 제안을 받았을때
Q:요술램프가 당신의 소원을 한 가지만 들어준다면?
동원:외모에서 벗어나 연기 잘하는 배우가 되게 해달라고...
무비위크 (2004 기대주에 관한 기사)
TV 드라마 ‘1%의 어떤 것’ ‘위풍당당 그녀’를 통해 수더분한 캐릭터를 선보인 강동원이 뜻하지 않게 영화계 기대주로 떠올랐다. 50인 가운데 모두 7명이 그를 최고의 기대주로 손꼽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 ‘정우성 이후 최고의 꽃미남’(차승재)이라는 찬사부터 ‘신인 같지 않은 느낌’(최수영) ‘고급스러운 분위기’(최선중) 등 영화인들이 평하는 그의 매력은 다양하다. 강동원은 2월20일 김하늘과 함께 ‘그녀를 믿지 마세요’를 선보이는 데 이어 5월께 ‘늑대의 유혹’으로 팬들을 만난다.
곽재용 감독
강동원에게는 상반된 이미지가 존재한다. 부드러운 면과 강한 면이 공존하기란 쉬운 일이 아닌데 그는 ‘꽃미남’의 공통된 특징인 희고 여성스러운 얼굴이 아니라 검고 강한 얼굴을 가지고 있다. 아마도 축구선수였던 그의 이력 때문이기도 할 거다.
처음 그를 본 건 몇몇 잡지의 스틸컷이었는데 한국 배우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만나 본 그는 재기발랄하고 끼가 넘쳐나기보다는 우직하고 느렸다.
하지만
늦은 속도 속에도 결국엔 빠른 이들보다 더욱 진한 뭔가를 끄집어내고야 만다.
잘생긴 배우들이 가지고 가는 핸디캡을 스스로 깨나갈 수 있다면 보기 드문 마스크에 진지한 자세까지 갖춘 좋은 배우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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