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하는 찰나?!
손꾸락 자태가 황태자다 -
이런 자리가 첨이라서 수줍군요 -
넥타이 풀린 건 컨셉인가봐요 -
남자는 키가 크고 봐야 -
여자를 돋보이게 해 주지요 -
안개같이 몽롱한 너는 모냐 - 몽환적인 ?
이건 소설 '아딸라'에 자주 나오는 말인데 -
몽환적인 - 혹은 '관능적인 '
몽환과 관능은 통한다고 문학분석이론 중에 적혀있다.
너무나도 정중한 90도 인사 - 진심을 담아서 하는, 제대로 하는 인사 -
저건 스튜어디스 자세인데? 시선을 낮추고 - 많이 겸손하신 -
치마 밑이 걱정되셔서 그런 것일 수도 - ;;
간만에 보는 싸인회에서의 웃지 않는 모습 -
싸한 이런 표정이 가끔 보이는 것에 나는 완소 -
금새 웃는 것이야?
애기보고 너무 좋아하는 듯 -
장가갈 때가 된 걸까?
이 여자분은 사진마다 쉿~ 하고 계시네 - ㅎㅎ~
당황할 때마다 혀를 내밀었다고 하네요 -
혀 내미는 버릇은 공적인 자리에서는 차츰 고쳐야겠어요~
한 싸인지에 '멋있는 아저씨' 라고 적힌 걸 즉석 '형'이라고 수정
'멋있는 형' 이라고 코멘트 적어 주는 센스~
긴 기럭지 감상을 용이하게 해 주는 작은 짤 -
신기한 짤 - 벽이 찍은 짤이라고 -
매니저 옵빠가 돋보이는 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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