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140610 도미노 포토콜 - 아이와 입장하는 모습

애기와 같이 입장하는 영상 기사 링크 클릭

앞 포스팅에서 얘기했다 시피 위 영상을 돌려 보면 아이가

우빈 삼촌을 매우매우 따르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놓칠까봐 팔뚝에 매달려 - 앗힝, 앗힝 - 이러는 소리가 영상 너머로

들려 오는 듯 해요 - >.< 

나가면서 살짝 볼을 톡 건드리니까 

매달리듯 매달려 따라 나가는 아이 -

강아지같군요.

애기가 붙임성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우빈이 친화력이 좋은 것 같기도 하고.

원래 애기들이랑 강아지들이 좋아라 하는 사람들은

따로 있지요. 예쁘고 상냥한 사람을 좋아해요.

애들이랑 어린 강아지들은 정직하니까요. 

마음에 들면 바로 반응해요. 싫어도 체면때문에 적당히

예의를 갖춰 행동하고 그런 게 없어요.

남자애들은 아주 어릴 때부터 형아들을 좋아하더라고요.

우리 아들도 돌잔치 할 때부터 부페 안에서 누나들은

안 따라다니고 형아들 무리만 졸졸 따라 다녔죠.

겨우 걸음마 배웠을 때인데 동자 한복입고는 뒤뚱거리면서

형아들만 졸졸, 종종걸음으로 -

           

옷후~~~

이 감탄사는 우빈이 내뱉을 게 아니라 내가 내뱉어야 할 듯 -

저 눈썹 5밀리 업시키는 동작은 뭐란 말입니까?

내가 좀 배워가야 되겠군요. 누구 홀릴 때 쓰게.

넓은 등짝 

모든 캡쳐와 움짤들은 김우빈갤러리로부터 -

도미노 포토콜 사진들로 꾸며 본 포토 스토리 http://blog.daum.net/atala86/13753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