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발
몽환
유혹
나르시즘
이 화보 찍을 때의 메이킹 영상 - 끝내주는 것이
여기 있습니다. http://blog.daum.net/atala86/13753520
상해가서 찍었던 화보입니다.
잡설을 하나 덧붙이자면 -
담배들고도 ㅃ ㅗ ㅇ 맞은 것같은 몽롱한 표정에 섹시함을 느끼는 이유는 뭘까요?
왜 담배를 들고는 그런 표정을 하는 걸까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여성의 긴 손톱에서 섹시함을 느끼는 것과 비슷한 의미가 아닐까 싶네요.
여성의 푸르스름한 섀도우가 섹시하게 보였던 원인과도 비슷할 겁니다.
게으름과 부유함이 쾌락, 향락과 연결되기 때문이죠.
예전 아편을 피워대던 유럽의 귀족들을 생각해 보세요.
아편 조각들을 넣은 긴 곰방대를 가느다란 손가락에 끼웠어요.
화려한 꽃무늬 앤틱 소파에 길고 나른하게
누워서 몽롱한 눈빛으로 .
도덕적으로 옳다, 그르다, 징벌적 시각이 아니라 사회, 심리학적 근원을 보자는 거.
게으름과 부유함은 쾌락, 향락과 연결됩니다.
설령 그게 나쁜 거라 치더라도 말이죠. 도덕성이 강한 사람은 유혹당하지 않겠죠, 물론.
부유함과 게으름이 연결되면 언제든 쾌락에 빠져 들 환경적 조건은 완비되었다는 얘기입니다.
아편을 피는 자체가 선악, 정조, 이런 데 철저하지 않다는 얘기거든요.
게다가 사치스러움은 일면 자존심, 나르시즘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화려하고 비싸 보이는 소파와 실내 인테리어들, 그리고 의상들,
한번도 힘든 노동을 해 보지 않은 듯한 보드라운 손가락과 섬세한 얼굴,
이런 데에서 어쩔 수 없이 연결되는 겁니다.
신발도 하녀가 신겨줬을 듯한 비단 신, 이런 사람이 어떻게 자존심이
낮을 수가 있을까 라고 믿는 거죠.
꼿꼿한 자존심의 그가, 그녀가, 무방비 상태로 오픈하고 날 보고 있다는
그 자체가 유혹인 겁니다.
>.<
아래는 추가된 것들입니다.
목차 페이지에 이 사진이 있군요.
더보기 안에 중국 기사의 번역본이 들어 있습니다.
source (1차 출처) : http://07160914.tumblr.com/post/84601816987/may-2014-mens-uno-inherited-influence-full
2차 출처 : 김우빈 갤러리
중 -> 영 -> 한 이라 오역 있을 수 있어... warm up의 자연스러운 표현이 뭔지 모르겠는데 적당한 표현을 알려주면 반영 하도록 할게. ㅜㅜ
당신은 아마도 김우.빈을 묘사하는 데에 '아름답다'고만은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를 '꽃미남' 이라고 부르는 것 또한 너무 피상적입니다. 그의 이름이 전해주는 것 처럼, 김우.빈이 여타 한국의 아이돌과의 차별화되는 점은 그가 가진 시너지와 카리스마입니다. (텀.블러 역주 : 중국어로 김우.빈 이름이 시너지와 카리스마를 나타내는 어떤 관용어구의 의미가 있다고 함. )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이 무게는 선배 배우들의 전철을 밟는 것만을 가리키지는 않습니다. 대신 그가 이미 가지고 있는 것들이 넓어지는 것을 내포하고, 그 자신만의 영역을 세우고 흔적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그 엄청난 카리스마는 이 젊은 상속자가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아마도 우리는 새 한류 왕의 탄생을 보고있는지도 모릅니다.
발전으로써의 기회
몇년 전, 그는 화.크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다양한 역할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신.품과 스.쿨에서는 어린 우상으로, 792에서는 젊은 반항아 역할로써 변신했습니다. ㅆ자들을 통해서 아시아 전역에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김우.빈은 갑자기 지구에 내려온 완벽한 남자는 아닙니다. 그의 연기력이 갑자기 그에게서 발현된 것이 아니듯 그 또한 어디선가 불현듯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는 천천히 단계적으로 그의 목표를 이루어 내었으며,그가 모델이었을 때부터 이 모든 것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렸을 적에 어머니께서는 종종 저를 당신의 모델처럼 여기셨어요. 옷도 직접 만들어주시고 디자인도 해주셨죠. 그 때부터 저는 언제나 모델이 되고 싶어했고 그게 오직 제 꿈이었어요. 그러기 위해서 제 자신을 관리했고요. 제가 런웨이에 섰던 매 순간이 기억나네요. 마치 아드레날린 주사를 맞은 것 같았어요. "
학생으로써는 매년 학급 반장을 했고, 배우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ㅡ 김우.빈은 언제나 진지한 태도로 임합니다. 모델이 되기 위해서 그는 한꺼번에 15kg을 찌우기도 하고, 발레와 재즈댄스 수업을 듣기도 하면서 신체적 언어는 계속 좋아졌습니다.
"배우라는 이 직업은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다는 게 가장 어렵고 힘들어요. (배역에 대해서) 생각하고, 제 것으로 만들고, 경험하는 과정은 가장 흥미롭고요. "
그의 큰 키와 카리스마 외에도 그가 쏟아부은 많은 노력과 집중은 그가 한국의 탑 모델 중 하나가 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런웨이에 서있는 불과 몇분만에 사람들의 마음에 깊은 인상을 주기란 힘들다는 것을 점점 깨달았어요. 특히 저는 사람들을 warm up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새 도전을 찾기 시작했죠."
모델 커리어를 위해 들었던 연기 수업은 연예계에서의 새 목표를 갖도록 그를 바꾸었습니다.
"배우로써 첫 모습을 만들기 위해 이런 것들은 저에게 정말 중요했어요. "
몇년이 지나고, 많은 사람들이 그를 알 수있게 한 것은 'ㅅㅅㅈ들' 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이것은 단지 어떤 일부분일 뿐입니다.
"ㅅㅅㅈ들은 절대로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어요. 시청자분들과 스탭분들에게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제가 하고 있는 다른 일들을 많이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웃음). 저는 연예인이기 때문에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기회들이 소중해요. 사람들 앞에서 제 자신을 소개할 수 있는 건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경험들은 제게 소중한 자산이기도 해요. 시청자들을 다른 얼굴로 만날 수 있는 걸 가르쳐주기 때문이에요."
시청자들에게 가능한 최선의 방법으로 나타날 수 있는 기회를 잡는 동안, 이 젊은 배우는 자신의 첫 목표를 잊지 않았습니다.
"저는 제 자신이 진실되고 정직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김우.빈은 모델, 배우, 연예인으로써 다른 identity에서 즐거움을 찾았습니다.
"모든 identity는 그 나름대로 매력이 있어요. on-screen work(tv나 영화)로 시청자(혹은 관객)분들을 뵙는 것 이외에도 production이나 연출 일에 대해서도 배워보고 싶어요. 다양한 분야에서 마치 스펀지처럼 제가 할 수 있는 것 만큼 흡수해보고(배워보고) 싶습니다.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일을 묘사해 보라고 하면, 저는 더 많은 가능성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제가 만약 새로운 걸 찾게 되면, 여러분들께 바로 말씀드리겠습니다(웃음). "
새로운 세대를 상속하다
선하게도, 악하게도 보일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김우.빈은 인물을 절대적으로 나쁘게만 보이도록 연기하지 않습니다. (김우.빈이 연기했던) 캐릭터들은 차갑고 무심한 캐릭터들이고 반항적으로 보였지만 사실 그들은 마음 속 깊이 자신들을 숨기고 있습니다. 화면에 나타나는 그의 이미지와는 반대로 진짜 김우.빈은 따뜻한 사람입니다. 말할 때마다 수줍은 기색이 엿보였고 사람을 대할 때 아주 세심합니다. 이것과 관련해서 그가 말하길
" '연기를 할 때 거짓말을 하면 안 돼.' 문원/주 선생님이 저에게 말씀해 주신 거에요. 연기를 가르쳐주실 때 이것만 가르쳐주신 게 아니라 삶에 대해서도 알려 주셨고요. 겸손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죠. 심지어 선생님께서는 걷는 것 숨쉬는 것의 리듬까지도 알려주셨고, 저는 정말 선생님처럼 될 수 있길 바랐어요. "
완전히 다른 얼굴을 연기할 수 있기 위해서 김우.빈이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진실된 감정을 쏟아붓는 것입니다. 명료하게 집중하는 것. 이것이 그가 연기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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