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자전거와 그 청년 (BGM)

이 사진은 못 보던 건데 -;

이것도 태국 팬미팅 때 사진이고

아래도 싸.이.더.스에서 푼 태국 팬미팅 사진.

사실 "가죽 바지에 자전거" 보다는 위의 "민트 니트에 백바지" ㅡ.ㅡ;; 가

자전거 타는 차림새로는 더 어울리긴 한다.

자전거는 무동력의 이동수단으로서 ;

아직 부를 축적하기 전, 자동차도 아니고 모터 바이시클도 아닌,

수수한 이동 수단이 아닌가?

고로, 일단 즉각적인 느낌으로서 자전거는 

젊은 청춘의 이동 수단이라는 것.

가죽 바지는 - 음... 사실 오토바이가 어울리잖은가 - ㅋ

하지만, 우리의 간지남 우빈이 그런 것 정도는 뛰어 넘었다. -

팽팽한 가죽바지의 섹시함 너머로 하얀 색 니트의 청순함을 오버랩시키며 -

뽀샤시한 피부와 장미빛 입술로 가죽 바지 따위는 가배얍게 소박한 청춘으로 승화시켰다 - 

라고 주장한다 -

어쨌든 - 위 사진은 이미 내가 '넌 웃을 때가 이뻐' 로 찜했었던 것.

미소가 예쁜 장미 화원의 안소니로 -

그리고, 쌍넘의 쉬키 영도가 순정만화로 바뀐 극적인 순간.

그러고 보니 저 바구니 속에 장미 다발이라도 초록 넝쿨 째 담겨 있다면

더 멋진 컷이 나왔을 것도 같다.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EHFQ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