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사람 의 직찍들 -
사진들 다 퀄리티 쩔어요.
위 사진은 뭔가 보자마자 콕 박혔던 사진.
우빈군의 느낌이 이 사진에서 참 특별해 보여서.
혼자 주인공처럼 막 빛나요.
잘난 척 하거나 이른바 갸륵한 표정이 아닌데도
느낌이 좋네요.
이 사진도 마음에 와서 콕 박혔어요.
역광에서 오는 수트에 부서지는 조명의 느낌이
강렬합니다. 그림 속에 박힌 모델이 아니라 실제 존재하는 것이
생생해서 드라마틱한 -
요건 반달눈이 예쁘군요.
요것도 색감이 아주 좋아요.
그리고, 구부정한 등이랑 그 아래 길쭉한 다리가 접혀서 구부러져 있는 것도
어두운 배경에서 사람만 또렷이 떠오르는 이 구도가 참 마음에 드네요.
이 어두운 데서 저만큼 괜찮은 걸 건지다니 대단한 거에요.
가만 보면 참 많이 겹쳐 입었어요.
체크 남방으로 단색 옷에 포인트 -
슬림해서 겹쳐 입어도 전혀 부담스럽지가 않군요.
부러워요 - >.<
뭘 뿌듯해했을까요?
아... 하얀 옷을 입은 데다 조명 탓인지 하얀 피부가 더 눈부시게 투명합니다.
이 사진에서는 정말로 예.뻐.요. -!!!
이건 정말 디즈니 스타일의 왕자님인데요 -
웨어 유아
멋있네요.
암만봐도 디즈니 왕자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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