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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빈(WooBin)/김우빈 SNAP

[김우빈] 대만 팬미팅 둘째 날 행사 직찍들


가만 보면 - 일부러 과하게 차려입지 않은 것 같이 보이면서도

멋스럽게 잘 입는단 말이죠.




눈빛이 은근해요.


가방 공개를 했다고 합니다.


안에 들어 있는 물건으로는


다이어리, 거기 메모도 열심히 한다고 하고

항상 읽을 수 있게 영화 시나리오

로션

충전기

이어폰

마스크

안대

충혈빼는 안약

LA 프리마켓에서 산 선물, 나중에 팬 중에서 추첨해서 선물로 줄 것.

이게 바로 목걸이


그리고 팬이 준 선물,

직찍 사진 중에 최고의 남자라고 적혀서 포장된 게 그것.









간간이 선글라스 낀 사진들이 보이는데

회장 안인지 어딘지 -







이건 향수를 직접 바르고 있는 장면 -






저 줄무늬 바지의 정체는?





우빈군은 참 섬세한 것이, 해외 일정 나갈 때

이렇게 팬미팅 때 팬들에게 선물할 것들을 사 가지고 왔다고 합니다.


저 목걸이도 그 중 하나인데 직접 그걸 걸어 주는 모습.


뭘 사 줄까? 라며 고르는 우빈군의 모습이 떠오르죠.


뭔가 기분이 좀 묘하죠.


할 말이 좀 있긴 하지만 생략합니다.








저 묘한 웃음의 의미는 뭘까요?


최고의 남자는 또 뭐고 -


가방 공개할 때의 장면이라고 합니다.


가방 안에서 나온 저 '최고의 남자'는 팬이 준 선물.

공항에서?







90 도 인사 -







이건 팬미팅 중에 뒤에 보이던 영상을 찍은 건데

직접 비누를 만들고 있는 우빈군이라고 합니다.


한국 팬미팅 때는 향초를 직접 만들어 참석한 팬들에게 선물을 했죠.

그리고, 그걸 만들던 장면의 영상을 보여줬었구요.


이것도 비누 선물을 하며 만들던 걸 찍은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자필로 쓴 편지 - 물론 하나 써서 프린트한 거겠죠.


아래 봉투에 든 건 비누?


선물과 편지를 하나씩 기념으로 줬던 것 같네요.


직접 만든 비누에다가 자필 편지라니 -


의미있는 것 같습니다.




이게 뭐냐면 -


직접 그린 '영도' 모습.




만화 속에 나오는 악당의 얼굴이네요.





진행자와 같이 찍은 사진 -





이건 오늘 아침 호텔에서 나오던 모습.

밝은 색 니트를 입고 -



아래는 의상으로 봐서 -

팬미팅 회장 안인 것 같아요.






더보기


-오늘은 시작부터 녹음 준비했더니 그냥 등장
이틀 연속 물먹음

-의상은 일부는 여기도 올라온 새옷
이부가 어제 일부의상

-기억력이 짧아서 몇개 기억 안남

-팬 무대위로 올려서 선물 주는 거 할때
한분이 다리를 살짝 저는 분이었는데
그분한테 미쿡에서 사온 목걸이 드림
직접 걸어드려서 장내 난리남
그리고 나중에 팬들 내려가는데
그 분 마지막 계단 내려갈때까지 보고 있엇음
내가 그 바로 앞자리여서 궁예는 아닐듯

- 사회자랑 친해졌나봐
진행이 뭐 이래~ 이런 농담도 하고
앞발로 때리기도 하고

-어제는 카드 좌석에 숨기는 영상 보여줬는데
오늘은 대만으로 오는 인천공항부터 금요일까지
일정 쭉 보여줌
양일 오는 팬들 많을까봐 신경 쓴 모양

-가방 보여주는 장면에선
다이어리랑 볼펜 안대 모자 팬들이 준 편지들
기술자들 대본 등이 있었음

- 가장 애착이 가는 역은 지금하는 지혁이
알짤 없는 샛기 ㅋ

- 통역사님이 어제도 오늘도 되게 잘해줬는데
우는 씬에서 어떻게 감정 잡냐는 질문에
그 역이 되어서 운다 엄마에 대한 감정도 생각하고 등등
이라고 김씨가 말했는데 통역이 은상이라고 되어서
좀 아쉬웠음

-하오(좋아요) 라는 단어를 중간중간 적절하게 써서 귀여웠음 팬들도 김씨가 하오라고 하면 꼭 따라서 발음해보더라 ㅋㅋ



추가된 후기 문단단위로 -


+오늘 전화 안받는 팬들이 있어서 자존심 상한다고 뜮어버림/마지막 전화 받은 팬한테는 거기 있어! 하고 무대 내려가서 그 자리로 가서 안아줘서 장내 뒤집어짐


그리고 마지막엔 뒤에서 등장해서 무대위로 걸어왔는데 애미도 아닌데 짜부될까봐 조마조마했음 ㅋ 왤케 적극적이야! 라고 했던가 암튼 그랬어


저는 아시겠지만 대한민국에서 왔습니다 이번에 처음 대만에 왔는데 이렇게 사랑 받아서 앞으로 대만에 더 관심을 갖게 될거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한국 많이 애정을 갖나주시고 저도 더 많이 사랑해주세요 랬던가 암튼 그런 풍의 말을 해서 올~ 애국자- 했음 마지막 인사였음


핸드폰 케이스는 스타일리스트 선물/ 원래 팬들을 한번 더 거르고 무대 위에 올려야했는데 호기롭게 다 올리더니 나중에 준비한 선물보다 사람 수가 많아서 쩔쩔맴 ㅋ 그래서 지 가방 속에 있던 향수 샘플 더 줌


스타일리스트 선물이라고만 언급했는데 맞겠지 다이어리 올해 일월 일일거를 읽었는데 감사하자 소리만 한 스무번 나온 거 같았음 ㅋ 그리고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창피했던 기억 말하라고 하니까 대답 못하다가 노래하는게 젱 창피하다고 대답함



지혁이 대본에 뭐 잔뜩 써놨는데 말 안해줄거래 ㅠ 그리고 정해진 시간에 대본을 보는 것보다 보고 싶을 때 바로 대본을 봐야해서 늘 갖고 다닌대 지혁이 영화는 메시지를 주기보단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가 될거래


오늘은 중국어로 편지 반도 못읽음 읽다가 포기 ㅋㅋ 어째 불안불안하더라니/ 니가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를 중국어로 그 자리에서 배워서 그 대사도 해줌 잘했음/ 오늘 그림은 어제보다 특징 잘 못잡았는데 팬들 잘 맞추더라 신기했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