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이 막방이라서 다들 아쉬우면서도 신났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마지막을 상을 타면서 마무리하니 - 더더욱 업되었겠죠 -
간지남 탑의 허술한 듯한 고추장 댄스가 싱겁구요,
그 와중에 뒤에서 대성이 추는 덩더쿵 춤이 구수하군요.
태양이 밀고 있던 춤이 바로 더기댄스 -
황당해하다가 체념한 듯 맞춤으로 승화시키는 조권도 대단해요.
영국의 젊은 락밴드들 중에 저렇게 기존 룰을 신경 안 쓰는 그런 악동들을
몇 본 듯도 한데 - 우리나라 방송에서 저렇게 즐거운 괴짜 악동짓을 보는 건
아무래도 처음인 듯 합니다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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