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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기나는방/드라마·영화

[새 드라마] '아이리스2-아테나’, 정우성-수애-차승원 캐릭터 첫 공개

 

 

[TV리포트 박민경 기자] 드라마 ‘아이리스’의 속편 격인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이 정우성과 수애, 차승원 등 주연배우들의 캐릭터가 베일을 벗었다.

정우성과 수애, 차승원, 이지아, 최시원, 김민종 등 전편 ‘아이리스’를 능가하는 캐스팅 라인으로 화제를 모은 ‘아테나’는 첩보 요원으로 변신한 배우들의 카리스마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공개된 이미지 속의 정우성과 차승원은 극중 펼쳐질 카리스마 와 액션 연기 대결을 암시하며 강렬한 시선을 연출했다. 또 청순한 이미지로 사랑 받아온 수애는 늘씬한 몸매를 드러내며 파워풀하고 섹시한 여전사의 모습을 보여 신성한 충격을 던진다.

 

 

신참 요원으로 분하는 이지아와 최시원은 선배 배우들 사이에서도 눌리지 않는 터프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드러내 신선함을 전했다. 또 북한 요원 출신으로 정우성과 파트너 호흡을 맞추는 김민종은 연륜이 묻어나는 표정 연기를 선보인다.

한편 ‘아테나’는 지난 19일, 국정원에서 정우성과 수애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리며 첫 촬영에 돌입했다. 제작 관계자는 “첫 만남에서 서로를 향한 떨림을 느끼는 정우와 혜인의 모습이 첫 촬영의 긴장을 간직한 정우성과 수애의 모습과 겹칠 정도로 깊은 몰입을 보였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한 ‘아테나’는 7월부터 유럽, 일본, 뉴질랜드 등 총 6개국에 걸쳐 해외 로케이션을 진행하며 전편 ‘아이리스’보다 더 큰 스케일과 스타일리시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 태원엔터테인먼트

박민경 기자 minkyung@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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