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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끌시끌방/광고

[광고] 자동차 광고,

기아 포르테

 

 

 

전 이 광고가 멋지던 - 젊고 세련된, 감각적인 느낌 -

 

근데 아래 글에서 자동차 광고를 떠올릴 때 전 이거를 떠올렸거든요.

그리고 코지넬리님이 말하신 광고는 이것과 다른 어떤 것인 줄 알았는데 이 게시물 올려놓고나서

검색을 해 보니 바로 서로 같은 광고를 말한 것이었네요.ㅎㅎㅎ

 

이 모델은 디올 옴므 모델로도 무대에 섰었던 김영광씨입니다.

 

보통의 자동차 광고가 야외에서 달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데 비해서 이 광고는 실내에서 찍었군요.

마치 패션 잡지 속의 장면들을 그대로 영상으로 옮긴 듯한 느낌인데요 -

 

잡지 화보 속의 광고문구처럼 BIGGER, BETTER, SMARTER를  큰 글자체로 현실 공간에 배치한 것도 특이.

실내 인테리어 요소인 화려한 샹델리에를 넣은 점, BOYES BE LUXURIOUS로 엣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젊은 남자가 대상층이라는 걸 밝혔습니다.

 

연륜이나 품격을 강조하는 다른 중형차와는 달리 젊은이를 위한 차이면서도 실용성이 아닌 세련됨과 럭셔리함을

타겟으로 한다는 걸 드러내었네요.

 

그런데 이 광고에 민호군을 넣어서 생각을 해 봤지만 -

이건 민호군을 위한 광고는 아무래도 안되겠어요..ㅎㅎ

 

민호군이 들어가면 아무래도 광고 전체의 발란스가 모델 쪽으로 집중이 될 것 같아요.

민호군의 존재감은 모델과는 아무래도 좀 다르니까 -

 

^ ^;;

 

모델은 그래서 모델인가보다능~

(배우는 그래서 배우고~ )

 

전체적인 분위기에 딱 고만큼만 확실하게 얹어주는 역할.  

 

 

 

거기에 비하면 이 쏘렌토 R광고는 실용주의 광고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