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김우빈 공항 , 내 소중한 인중 사건

중국에서 무사히 시상식 행사를 마치고 돌아오던 차세대 젊은 배우 김우빈이

공항에서 수상한 행동으로 많은 네티즌들의 설전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하는데.

다름 아닌 '온 힘을 다해 인중을 가리고 있는' 그의 행동때문.

공항에 운집해 있는 많은 팬들과 기자때문에 공항 내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몇 바퀴를 빙빙 돌았던 탓에 이런 경험이 흔치 않았던 김우빈은 내내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집니다.  이 와중에 짧지 않은 시간 내내 인중을 필사적으로 가리고

있던 그의 행동으로 네티즌들은 많은 추측과 공방을 주고 받았습니다.

혹자는 '소중한 내 인중인데 -' 가 그의 속마음이 아니었겠냐고도 했고 또 다른 이로는

'무언가 인중이 부끄러웠던 때문일거라'는 추측을 내 놓기도 했습니다. 

혹자는 '인근에서 무언가 수상한 냄새가 났기 때문이 아닐까?' 라는 말을 하기도 했고

'인중 부분에 뾰루지가 엄청나게 큰 게 났기 때문이라'는 추측 역시 한 켠에 있었습니다.

'노 메이크업'이기 때문, 혹은 '콧물이 쏟아지고 있었기 때문', 혹은 '비행기 안에서

그 부분에 났던 뾰루지를 짰던 게 덧났기 때문이라는' 제법 구체적인 추측까지 나왔고,

몇몇 팬들의 대포 카메라에 당황했기 때문이라는 추측도 나왔습니다.

이 미스테리한 '내 소중한 인중인데' 사건의 진실은 영원히 밝혀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 , 안방에서 특파원,  마담에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