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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말걸기 ◀◀/● 아딸라의 수다

지난 일요일 , 대구에서 미노즈 모임이 있었어요, 소규모 알콩달콩~ ㅋ

대구 수성구에 있는 VIPS에서 만남이 있었어요.

 

모임 주최는 미노쇄골님 (네이버 블로그 : BadGirl's 민호교습소 )이 여셨어요.

쇄골님이 후기 포스팅을 하실 지 안 하실 지 모르겠지만, 일단 제가 사진을 찍어왔으니 저도 올려봅니당~~ㅎ

 

 

여기서 대구는 운전해서 2시간가량이에요. 네비에 수성구 vips 를 맞춰 놓고 갔어요.

길치가 네비덕분에 쉽게 찾았죠.

 

자... 우리 모임의 전체 사진이에요.

클릭하면 커질 수도 있어요.ㅎㅎㅎㅎ

 

 

 

 [사진 저장하는 법 : 클릭하신 뒤 새로 뜨는 창에서 크게 뜨는 사진에 마우스 오른쪽 대시고 다른 이름으로 그림 저장 하시면 원본을 저장하실 수 있어요 ]

 

ㅎ 중간 벽에 단발머리 여자 일러스트 그림이 있쬬?? 그 그림이랑 여기 있는 분들 중의 한 분이랑 좀 닮았어요,

누구게~~요??ㅋㅋ

 

왼쪽 편의 5분은 대구 분이시거나 부산 에서 오신 분들이고요, 가야떡님만 제외하고는 다 눈팅들이시라 닉네임이 따로

없으시대요...ㅜㅠ 그렇다고 실명을 아는 것도 아니니 무명씨로 기억을 해야 되는??

 

오른쪽의 3분 중에 미노쇄골님이 있어요, 그리고 미노토끼님이랑 미노에일레스님이 계시답니다.

누가 누군지는 알아서 짐작해주시기 바래요~~

 

참고로 미노쇄골횽은 절대로 개그우먼 정유미를 닮지 않았답니다. 아주 깜찍하고 야무지고 강단있어 보이는 멋진 미쓰에요.

자, 누가 쇄골님인지 짐작이 가시죠??ㅎㅎㅎ

 

 

 

 

 

자, 왼쪽편의 모습이구요.. 제가 특별히 약간의 뽀샵처리를 해 드렸으니... 만약 사진을 보시고 허거걱~~ 내려주세요 -;;

라고 부탁을 하시는 당사자분이 한 명이라도 있을시 저는 뭐 당장 내립니당.ㅎㅎㅎㅎ

 

 

 

뭔가를 열심히 의논하는 오른쪽 팀. 먹을 건 벌써 결정을 했고 - 뭘 의논 중이셨을까??

아항 , 계산을 하고 있는 중 - 나누기.... 하시는 중~~~

 

오시기로 한 분들 중에 3분 정도가 못 오셨어요. 아쉽;;;

노트북이랑 영상을 가지고 오시기로 한 분이 불참하셔서 쇄골횽은  준비한 것이 펑크나는 바람에

어쩌면 조금 난감했을 수도 있을 거에요.ㅎㅎ

 

저는 오지랍 발동해서 나름 민호 직접 봤던 얘기들을 풀기 시작하고 쇄골님 역시 -

바로 앞에서 민호랑 얘기했던 던킨때의 이야기를 해 주셨죵~~

 

카스 파티에 초청받아서 갔다왔던 그 포스팅은 조회수 자그마치 12만명을 기록했다구요??!!!!!

 

이후 많은 특전들을 누리셨다고 하더군요. 이제 굵직굵직한 것들만 노리게 되는 나쁜 습관을 가지게 됐다시며, ㅋㅋ

 

 

 

아, 깜찍한 쇄골님~ ㅋㅋㅋ 그리고 옆 블로그 놀러갔다가 자주 봤었던 토끼님도~~~

근데 전 거의 마칠 때까지 토끼님이 바로 블로거 마빡이님이라는 걸 몰랐다는...ㅜㅠ

 

 

 

 

 

 

 마칠 시간이 다 되어가자 갑자기 이걸 하나씩 안겨주던 미노쇄골님~~~

이게 뭐?? @@

 

 

 

 

 

포장을 풀어보니

 

 

 

 

깨지지 않게 속포장까지 되어 있는 데서부터 짐작이 가긴 했지만 -

 

 

 

우윳빛 스타벅스 커피잔~~~~

 

모임 주최한 것만도 정말 감사한 일인데 이런 선물을 준비하다뉘 -

우리가 이런 걸 받을 자격이나 이유가 있는 건지...ㅜㅠ

 

가만 생각하니 나중에 식사비 나눠 낼 때 쇄골님 걸 우리가 내 드렸어야 했다는 생각이...;;;

 

그리고 많고 많은 커피잔들 중에 왜 하필 스타벅스 커피잔일까 궁금했는데

다녀온 이후 쇄골님 블로그를 꼼꼼 읽다보니 이유를 알게됐다능~~ ㅎㅎ

 

나 아무래도 스토커 기질이 좀 있는 듯~~ ㅋ

 

 

마친 시각 5시 반 -

우리 앉은 자리에서 창 밖을 내다보니 조금 어스름 해가 지는 느낌이 오고 있었어요.

여기는 대구 수성구 -

 

 

 

 

멀리 보이는 대구 동부교회 -

 

몇 분은 다시 2차로 커피 마시러 가셨다고 하는 후문을 들었습니다. 저는 잠깐동안이지만 아쉬움을 안고 집으로 고고씽 했죠.

 

일단 처음이라서 얼굴 익힌 정도였구요~~ 다음 번에 다시 인연이 되어서 만나게 된다면 꼭 깊은 얘기 더 나누어요~~

 

그 사이에 그 동안에 민호 한번도 못 보셨다던 분들은 민호 보는 행운을 꼭 가지시길요~

그리고 그 느낌을 제게 말해줄 수 있기를요~~~ ^^